

영화 롱리브 더 킹: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적 영웅이 된 거대 조직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벌이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2019년 6월 19일 개봉한 강윤성 감독의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Long Live the King)’은 출연자이며, 김래원(장세출), 원지나(강서현), 진성규(조광춘), 최귀화(최만수) 주연, 최무성(강서현, 평점수).

영화 ‘롱리브 더 킹’의 결말, 롱리브 더 킹의 이야기 등이 궁금해진 가운데 ‘롱리브 더 킹’은 2012년 만화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해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기록한 레전드 웹툰 ‘롱리브 더 킹’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벌이는 인생역전 드라마다.

젊은 나이에 거대 조직의 보스로 살고 있는 장세출(김래원)은 철거용역으로 나갔던 재건축 반대 시위 현장에서 만난 강당 한 변호사 강서현(원지나)의 일침으로 그가 원하는 좋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한다.

새 사람이 되기로 결심한 장세출은 목포 출신 건달부터 세상의 존경받는 정치인이 된 황보윤(최무송)이 봉사하는 국밥집을 찾아 그의 제자가 된다.

황보윤의 뒤를 이어 노인을 위한 국밥집을 운영하던 장세출은 우연히 버스 추락사고로 온몸으로 시민들을 구하고 일약 목포의 영웅으로 떠올랐고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황보윤은 그를 견제한 초선 최만수(최귀화)가 사주한 조직폭력배 두목 조광출(진선규) 일당에게 물러나는 일당.

황보윤과 강서현 등은 장세출에게 국회의원 후보로 나설 것을 권유하고 결국 수락한 장세출은 불리한 상황에서도 최만수에 맞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된다.

한편 영화는 단순한 선악 구도를 통해 마침내 선이 승리하는 결말로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안겨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