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곤29) O기갑 O사술○경신임○오미신 가수 겸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수지 씨의 사주를 분석해 보자.
■ 수지 사주
1994년생으로 올해 29세인 수지 씨는 술월생 기토일주로 겁 많은 사주에 해당한다. 가을에 태어난 기토가 신선하고 주관이 뚜렷하며 심성이 좋고 예의 바른 사람이다. 정확하고 옳은 것을 좋아하고 보수적인 성향도 있다.
일주가 화토중척격이어서 화생토생을 받으면 참 좋은 모래주이다. 지지가 사술의 귀문육이라 민감하고 촉감도 좋아 알아차리는 것이 빠르다. 때로는 예지몽 같은 꿈을 자주 꾸기도 한다. 첫해부터 연주, 월주에게 나의 직업성을 나타내는 정관이 잘 들어와줬다.
이런 배합의 영향으로 수지 씨는 어려서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신강하고 관성운이 좋은 사주라서 명예욕과 일에 대한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일지사화가 역마살이기에 바쁘게 활동해야 하는 사람이라 끈기와 인내심이 좋다.
연지월지지에 있는 주토화 개성도 예술적 재능을 나타내므로 연예인을 하기에 적합한 사주이다. 연예인이 되려면 식신과 상관이 발달하면 되지만 사주 팔자국에서 이러한 기운은 찾아볼 수 없다. 대운이나 세운에서 운이 들어오면 큰 인기를 얻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한다.
■ 이성은
이 사주에서 배우자나 이성을 뜻하는 오행은 갑목과 을목에 해당한다. 수지씨는 영지와 월지에 정관이 잘 정착되어 있어 배우자 운이 매우 좋은 점쟁이이다. 또 나와 이성을 나타내는 관성이 갑자기 합쳐져서 내가 관성을 끌어들이는 형태다.
이런 구성의 사람은 직업운도 좋고 배우자운도 좋아 인기인의 삶을 살게 된다. 특히 동성보다는 이성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사주 구성을 가지고 태어났다.
얕은 곳에 정관의 남자가 있기 때문에 단정하고 점잖은 사람이 좋다. 그리고 주토 위에 앉아 있는 사람이어서 예술 방면에 종사하는 사람과 인연이 깊다.
2024년 갑진년에는 정관의 남자와 인연이 있고, 2025년에는 편관의 남자와 인연이 있는 세운의 흐름이다.
■ 대운의 흐름
대운의 흐름을 보면 10대 후반의 어린 시절부터 내 사주에는 없는 식신과 상관의 기운이 들어와 주었다.
특히 21세의 신참 대운은 식신운과 비견운이 들어와 주었는데, 나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최고로 좋은 대운이 들어왔다. 지지에는 내 뿌리가 튼튼하게 들어와 주었으므로 이 대운에서 크게 발복했을 것이다.
31세 경오대운은 상관대운과 한 사람의 대운으로 독자적인 자신만의 새로운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대운이다.
수지 씨는 사주 팔자국 자체에는 부족한 연예인의 재능과 재능이 20대와 30대의 행운에서 왕성하게 들어온 사주 팔자국이다.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기운을 타고 태어난 수지 씨가 가수에서 연기자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만혜합장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로 67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