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야다의 혁명에 의한 요아스의 즉위는 무법한 군사 쿠데타가 아니라 신의 뜻에 의한 결과였다.다시 말해 그것은 신의 말씀에 의한 것이었다.3 온 회중이 신의 전에서 왕과 언약을 세우고 여호야다가 무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야다가 다윗의 후손에게 말한 대로 왕자가 즉위해야 하니, 11떼가 왕자를 인도하고 면류관을 씌워 율법본을 주고 왕으로 삼는 새 여호와다와 그 아들들이 그에게 기름을 붓고, 그것을 왕이여, 만세의 손길을 향유케 하였으니, 백성들에게 모두 가서 신들을 향유케 하고, 온 백성들에게 기름을 부어 주기를 누리게 하리라.

© alicealinari, 출처 Unsplas h2 제사장 여호야다가 세상의 모든 날에 여호가 여호라고 보았을 때 정직하게 행하여, 역대하 24장 남유다 8대 왕 요아스는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인 일곱 살에 왕위에 즉위하여 무려 40년간(B.C. 835-796년)이나 남유다 왕치를 기록하였다. 그는 바알을 숭배했던 북이스라엘 아하의 딸 아다랴의 왕위 찬탈로 인해 끝없는 위기에 처한 다윗 왕권을 회복, 계승한 인물이다.요아스에 여호야다 제사장은 대부 또는 정치고문이나 다름없는 위치에 있는 인물로 그가 생존하는 모든 날 동안 요아스는 신의 뜻에 따라 왕국을 통치했다.
15 여호야다가 나이를 먹고 늙어 죽을 때에 백삼십 살과 열여섯 무리가 다윗 성 여러 왕의 묘실 안에서 장례를 치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그의 성전에 대하여 선을 행하였다고 한다.역대 24장 여호야다 제사장은 왕도 아니고 왕의 후손도 아닌 평범한 제사장에 불과했다. 그런데 그가 죽자 유다인들은 그를 역대 왕과 동등하게 예우하고 열왕 곁에 나란히 매장하였던 것이다.이는 그가 비록 왕은 아니었지만 유다 역사에서 다른 왕 못지않게 어떤 면에서 왕보다 더 위대한 족적을 남겼다고 백성들이 인정했음을 암시한다.다윗 왕권을 찬탈하고 유다에 우상숭배를 만연시켰던 아다랴를 처형했을 뿐만 아니라 다윗 혈통 요아스를 즉위시키면서 단절될 뻔한 다윗 왕권을 회복시킨 업적은 여호야다 제사장이 신의 편에 서서 일했다는 명확한 증거이다.이러한 그의 업적이 유다 백성들에 의해서도 인정된 것이다.

© Clker-Free-Vector-Image s, 출처 Pixabay 17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유다 방백들이 와서 왕에게 배하하고 왕이 그들의 말을 듣고 18 그의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의 싸움을 버리고 아셀라 목상과 우상을 섬겼으므로 그 죄로 인해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한다고 역대 하나님.신의 노여움이 요아스 한 사람의 죄로 인해가 아니라 그와 그로 인해 우상숭배에 빠진 유다 모든 백성들의 죄로 인해 발생했음을 보여준다.20시에 하나님의 영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니, 그가 백성 앞에 높이 서서 그들에게 말하기를, 하나님이 어찌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하지 못하게 하겠느냐 하면,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라고 하는데, 21의 무리가 함께 모의하여, 왕들의 명을 받들어 그의 명을 받들어 죽였으므로 여호야를 쳐 죽였다.요아스와 백성들은 성령충만을 입고 자신들의 악행을 꾸짖는 스가랴의 말을 듣기 싫어 그를 때려죽인 것이다.따라서 그를 성전 뜰에서 돌로 쳐죽인 것은 단순히 한 사람을 숙청한 것이 아니라 신의 성령을 방해한 무서운 죄임을 알 수 있다(마12:31).

© jeffjacobs 1990, 출처 Pixa bay24 아람군대가 적은 무리로 왔지만 여호와님께서 심히 큰 군대를 그들의 손에 넘겼으니 이는 유다인들이 그들 조상의 신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이렇게 아람사람들이 요아스를 징벌한 역대 24장 당시 아람왕은 하사엘이었다.그는 예루살렘 남서쪽 64km 지점에 있던 가르드를 공격했다. 그리고 이때 요아스는 선왕들, 즉 여호사밧과 여호람과 아하시야가 구별하여 드린 성물과 자신이 드린 성물, 그리고 성전과 왕궁에 있는 금을 모두 거두어 하사엘에게 상납함으로써 멸절당할 위기만은 면할 수 있었다.25요아스가 크게 다쳐서 적군이 그를 버리고 간 후에 그의 신하들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들의 피로 반역하여 그를 그의 침상에서 쳐죽인다 하여 다윗성에 묻었는데, 왕들의 묘실에는 매장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역대 24장 이러한 상황에 처했을 때라도 요아스가 회개했다면 얼마나 더 좋았을 것인가.
본문에서는 「여호야다의 아들들(자손들)」이라고 하는 복수형으로 되어 있다. 그렇다면 요아스는 스가랴뿐 아니라 요아스의 다른 후손도 참살한 셈이다.유다 역사상 당시 신하들에 의해 살해된 왕은 역대 왕 중 요아스가 유일하다.
또한 본문은 요아스가 열왕의 묘실에 들어가지 못한 사실을 직접적으로 기록하고 신을 버리고 예언자를 죽인 자가 사후 그 백성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를 그대로 증거함으로써 올바른 신앙으로부터 멀어지는 데 대한 깊은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왕족이 아닌 제사장이면서도 신에게 충성심을 다한 제사장 여호야다가 열왕의 묘실에 묻혔다는 16절 내용과 날카로운 대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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