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성수 카페 분위기 좋은 카페

서울숲 근처에 카페가 참 많아요.

사실 OAOA, Half Coffee, Cociety 같은 유명 브랜드보다 독립 브랜드가 더 많다.

물론 스타벅스나 투썸, 뚝섬역에 가면 블루보틀도 있으니 선택지가 너무 많다.

오늘은 서울숲 근처에 있는 두 개의 커밍아웃 카페 중 하나입니다. 로스터에서 오세요 방문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회사 정보

1. 회사명 : 컴모프 로스터

2. 주소: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6길 7, 1층

3. 영업시간 : 평일 11:00am~21:00pm, 주말 12:00pm~22:00pm (L.O.평일 20:30pm, 주말 21:30pm)

#연구원

1. 로스터에서 내려

컴오프로스터스는 뚝섬역과 서울숲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뚝섬역 7번출구나 서울숲역 1번출구 근처 골목길에 있으니 오시기 전에 지도를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서울숲길 컴오프와는 다른 곳인데 사장님은 같은 곳이라는 걸 알고 계세요.

정확한 차이는 모르겠지만 서울숲길 분기점보다 훨씬 크고 좌석도 많다.

위치가 대로변이 아니라서 사람이 적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밖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창가 자리는 서울숲길 출구와 같다.

외관은 성수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지만 실내는 굉장히 깔끔하다.

테이블도 많고 공간도 넓어서 아주 편안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마지막 사진처럼 4인석 코너에도 돌처럼 생긴 테이블이 있어 더 조용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2. 컴오프 로스터의 메뉴

Come Off Roasters의 커피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아메리카노 4,500원이 적당합니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빈라떼, 논슈카모카, 스카치라떼, 흑임자라떼에 크림커피가 곁들여진다.

커피 외에도 발로나초코, 말차라떼, 에이드, 밀크티 등이 있다.

커피를 선택한 후 커피 원두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로리 블렌드와 저줄기 블렌드를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카페인을 제거한 콜롬비아산 후일라 사탕수수로 만듭니다.

Guatemala El Socorro Red Bourbon Poly Wash는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메뉴는 서울숲길 컴오프 카페와 동일하다.

3. Come Off Roasters 시음 투어

Come Off Roasters의 아메리카노(Prolly Blend)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워낙 많은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다 보니 각 커피숍의 고유한 맛과 향을 구분하기가 너무 어렵다.

따뜻한 느낌의 깨끗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마시니 맛과 향이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커피숍은 커피맛도 매우 중요하지만 공간의 분위기와 느낌도 매우 중요합니다.

어디를 가든 커피숍에서 커피 한 잔은 필수입니다.

서울숲을 다녀오셨다면 서울숲길을 따라 늘어선 수많은 카페들 외에 넓고 조용하고 쾌적한 카페가 필요하시다면

Come Off Roasters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숲의 다른 카페들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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