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밀원식물 두메부추의 효능과 먹는 법/꽃말의 좋은 추억

9월 어느 날 길거리에서 연보라색의 사랑스러운 두메부라를 만났습니다.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식물로 식용과 약용으로 이용되는 두메부추입니다.

울릉도와 동해 기슭의 산지에서 자라는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구근 식물로 꽃은 8월-9월에 연보라색의 산형 꽃차례로 핍니다.잎은 뿌리에서 많이 나와 산골짜기나 사람이 살지 않는 곳에 자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두메닐라

  • 식물명 : 두메부추 – 과명 : 백합과 – 학명 : Alliumsenescens – 종류 : 초본(초) – 이명 : 산구, 메부추 – 꽃색 : 연홍자색 – 계절 : 가을 – 분포 / 지리 : 울릉도 및 중부 이북지방 – 분포 / 지형 : 바닷가 기슭 초원양지 – 생육상 : 여러해살이풀 (다년초) – 높이 : 20 ~ 35cm – 개화기 : 8월 ~ 9월 – 결실기 : 9일 – 10월 – 10월 10일 열매를 맺으면 열매가 열매를 맺게 되면 열매를 맺게 된다.

화분 안에 관상용으로 심어진 드메닐라입니다.연보라색 꽃도 사랑스럽고 예쁜데 8월이나 9월에 핀 꽃망울을 따서 튀기거나 샐러드에 이용해 먹는다고 합니다.샐러드로 먹을 경우에는 잘게 꽃을 잘라 먹으면 음식의 향미를 돋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콩부추의 효능과 먹는법

두메닐라에는 유화알릴 성분이 들어있어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강장작용을 도와 항균작용, 소염작용, 피부염, 종기에 효과가 있습니다.

두메닐라 속 유황알리신 성분을 살리기 위해 조리 직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냅니다.요구르트나 우유, 두유 등에 넣어 갈아서 먹거나 무친의 찐 성분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꿀을 넣어 드셔도 됩니다.드메부라는 생즙으로 먹었을 때 뮤신 성분의 손실이 가장 적다고 하네요.그러나 아무리 몸에 좋아도 먹기 쉽기 때문에 저는 콩 부추 겉절임을 좋아합니다.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고 얕은 물에 절여 먹으면 두메부추 속에 풍부한 지용성 영양소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성분의 흡수율을 식물성 기름이 들어가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콩부추는 맛이 맵고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드메부라의 꽃말은 ‘좋은 추억’이라고 합니다.꽃도 사랑스럽고 꽃말도 참 예쁘네요.

콩부추는 일반 부추처럼 썰어서 먹기 힘들다고 합니다.여느 부추처럼 장기간 수확하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라고 하더군요.

새싹이 나오면 15~20㎝가 될 때 자르고, 6월이 지나면 자르면 안 됩니다.처서를 전후해 꽃대가 올라오는데 꽃대를 구부리면 부추를 계속 먹고 구근을 키우려면 더 이상 자르면 성장이 늦어진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연보라색이 사랑스러운 두메부추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정말 행복해지네요.

저희 블친 여러분 오늘도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