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 파스타 만들기 맛있는 조, 조합 명란 요리, 오일 파스타 큰 애는 토마토, 크림 소스를 좋아하는데… 두 번째도 먹는데 가끔 오일 파스타 먹고 싶다고 해달래요 새우감바스를 먹고 나서 자기는 또 좋아하는 메뉴가 하나 있다고 해서 몰래 고백이 아니라 고백을 했어요 흐흐 담백함이 좋은 명란 파스타 만들기 요청이 온라인으로 장을 보려는데 옆에 붙어서 명란젓부터 빨리 사달라고 하는데 다음 날이 기다려지더라고요.
명란 요리 중에서 가장 자주 먹는 것이 스파게티에 명란젓을 넣어 주는 것입니다. 크림과도 잘 어울려서 번갈아 가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신랑이 젓갈류를 좋아하는데 명란젓은 그저 그렇대요. 그래서 저희는 명란 요리는 무조건 익혀 먹나 봐요. 계란 후라이, 조림에 넣어도 되고 저는 명란덮밥도 좋아하거든요. 아무튼 오일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둘째 아들 덕분에 호로록 맛있게 먹었어요.
명란 파스타를 만들 때 닝닉은 필수잖아요 매콤한 페페론치노를 넣고 함께 볶으면 느끼함 없이 계속 먹을 수 있어요. 설군도 이 정도 매운맛은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러면 집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명란 오일 파스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하기(밥, 종이컵 계량)
스파게티 100g, 명란젓1개, 통마늘10개, 페페론치노4개, 국수물 13컵, 올리브오일3, 맛술2, 순간장1, 후추약간
일단 면부터 삶는 게 요리할 때 편해요 물을 넉넉히 붓고 굵은 소금(0.3~0.5)을 넣어 면을 삶습니다. 끓이는 시간이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뒷면을 참고해서 저는 10분 끓이라고 써있으니까 볶아야 하니까 9분 끓여서 마무리했어요. 그리고 면을 13컵 따로 받을게요.
파스타를 삶을 때 뚜껑을 덮으면 물이 뜨거워지고 파스타가 더 맛있게 구워집니다. 그리고 오일을 넣지 않는 게 좋아요. 충분히물을넣으면면끼리붙지않고면에는거친홈이있어서소스를들이는데오일을넣으면표면이부드러워서소스가안들어가기때문에삶을때소금만넣고삶아줍니다.
마늘은 넉넉하게 준비해서 2~3등분으로 썰고 야채는 마늘 하나만 넣어도 충분했거든요. 명란젓은 수정해서 판매하는 튜브형으로 준비했습니다. 냉동보관이 가능해서 편리했어요. 일반적인 명란젓의 경우 겉면의 얇은 막을 제거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3), 마늘, 페페론치노를 넣고 푹 볶아줍니다.
마늘이 노릇노릇하게 볶아지면 삶은 스파게티 면을 하나에 넣어 오일에 코팅되도록 볶은 후 국수물(13컵)을 넣고 파스타를 만들 때 꼭 필요한 것이 국수물이기 때문에 잊지 마세요.
명란젓, 맛술, 국물을 넣고 양념이 배도록 볶아주세요 소금은 소금으로 해도 돼요. 취향을 가감해서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추고
마지막으로 후추를 뿌려 지글지글 볶아 마무리하면 파스타 만들기가 완성됩니다.
돌돌 말아서 접시에 담았더니 외식 메뉴도 부럽지 않아서 하하하 비주얼을 위해서 샐러드를 끝에 담아봤습니다. 같이 먹으면 되죠 간단한 재료로 입이 즐거워지는 파스타 만들기 점심 메뉴로 괜찮겠죠? 며칠 전에 담가둔 피클을 꺼내서 같이 먹으니 아주 맛있네요.
먹고 싶었던 명란 오일 파스타여서 돌돌 말면서 되게 잘 먹었어요 맛있게 먹었다면서요? 다음에 또 부탁한대요. 혼자 즐겨 먹던 음식인데 두 번째를 좋아하니 외롭지 않네요. 오일 파스타를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으니 간단하게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