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11구간 한가터

이번에는 달리기로 했다. 또한 이 길을 걸으며 걸었습니다. 오르막길을 걸었다. 쉬지 않고 발걸음을 옮긴다. 그래서 종아리가 아파서 달려가서 형사님 앞 국민건강보험공단까지 달려가서 집까지 걸어서 왔습니다.

제11구간 한가터길 16:21 출발 ~ 17:32 도착 (71분)

11구간 시작지점에서 형국사 앞까지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재보니 산길을 마주하니 오르막이었다. 시계방향으로 돌았다면 더 줄일 수 있었을 텐데! 좋았어! 달려야 하는데 아직 구간을 정하지 못해서 11구간을 원했다. 뛰지 않았기 때문! 다시 한 번 달리기로 전체 구간을 끝내고 싶을 수도 있지만, 물론 오르막길은 걷기/보행에 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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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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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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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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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반곡역으로 우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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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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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형사의 도장 찍힌 곳을 여기저기서 국형사의 새 사무실까지 헤매던 기억이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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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 스테이지 1의 시작점에 도착했습니다!

국형사에서 한가르터까지는 시계방향으로 내리막길! 정말 좋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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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계방향으로 걸으면 엄청 편해집니다!

경찰청 입구에서 군보로 달려갔다. 길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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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지 않고 왼쪽으로 달려 살구둑까지… 내려오니 봉대초등학교가 보이고… 또 다른 거리를 알고 있었다.

오랜만에 공단 가는 길에 투썸에 들렀는데… 빵과 커피로 잠이 안오는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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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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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땐 목도리, 귀걸이, 장갑 끼고 다니는데 카페 갈 땐 빵모자 쓰고.. 그리고 그냥 풍경이라면 사진 한장 찍는게 어떨지… .^ ^ ;

이렇게 사는 것이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