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둔 부모라면 낯익은 이름이 있어요. 바로 ‘오은영 박사’입니다. 그녀는 아동행동 및 심리를 다루는 프로그램의 전문가로 나와 많은 부모들이 알지 못하는 아동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해졌지만,
오은영 박사 프로필
작가, 정신건강과의사, 오은영 의원 소아청소년클리닉(원장), 오은영 아카데미(원장), 고려대 대학원 의학박사, 연세대 의대 정신과학 외래교수, 아주대 의대 정신과 교수, 아주대 교육대학원 특수교육학과 주임교수
네이버 인물정보 요즘 아이를 키우는 데 꼭 필요한 우리아이에 출연해 아이의 행동과 심리를 알고 싶은 어머니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팁을 제공해 많은 부모의 지지를 받는 한 사람입니다.
“오은영 박사는 TV 출연 이외에도 책을 펴내 자신의 아카데미, 소아청소년 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오운영 박사님의 상담비가 너무 비싼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습니다.
요즘도 온라인 게시판에 이거에 관련된 어떤 게시판이 직접 상담 후기를 올린 거예요.
7세에서 9세 사이의 자녀를 둔 글쓴이는 아이가 2007년도부터 약 1년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시간에 큰 진전이 없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오은영 박사님과 상담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진료비는 10분당 9만원, 첫 상담시간은 1시간 30분 동안 진행했고, 81만원을 상담비로 지불했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그날 자신이 상담비로 지출한 81만원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게 쓴 돈이라고 했습니다.
이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오은영 박사님 상담비가 너무 비싸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는데요. 하지만 이것을 나쁘게만 보는 시선이 전부는 아닙니다.
1.먼저 당해 후기를 쓴 부모의 상황
1년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실망이 컸기 때문이죠. 그 상태에서 오은영 박사님의 상담 후 어느 정도 만족을 얻었다는 거죠.
만약 부모라면,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 아무리 들여도 가능한 한 해 줄 겁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그 돈이 고액의 상담비로 다가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2. 정신과 상담비 싸지 않아
의료계 종사자들의 말에 의하면 정신과, 특히 아동이나 소아와 관련된 분야에서는 해당인원이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상담 비용이 비싸고 상담 일정을 잡는 것도 쉽지 않은 게 일반적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대학병원에서도 1회 검사+상담 비용이 평균 70만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런 요인에도 오은영 박사의 상담비가 비싼 것 아니냐는 논란이 계속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마 전에 오은영 박사님의 에르메스 문제가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가 에르메스 옷을 입고 나와서 VIP라는 얘기가 돌았죠. 그렇기 때문에 상담비가 너무 많이 드는 것이 아니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은영 박사님의 상담비가 비싼 게 아니라는 생각이 더 가까워요.
하지만 그만큼 실력이 있고 효과가 있으면 상담을 원하는 사람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일종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비용을 올리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입니다. 이것을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여기 소아 정신과 분야 이외 다양한 분양에서 이러한 상담, 조언, 컨설팅 등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만약 오은영 박사처럼 실력이 입증된 사람이라면 괜찮겠지만 요즘은 남을 속이고 전문가인 척하며 장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오히려 그런 사람들은 찾아내 피해를 보는 죄 없는 사람들이 없도록 하는 게 옳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