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진짜 초보 주린이의 주식도전기 1
제가 3개월 정도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하고 있는 것은 바로 주식입니다. 요즘 주식을 딱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저는 주식 후보도 모르는 초보, 그래서 줄린이었어요.지금도 그래요. 그런데 지금은 주식을 열심히 공부해서 소액이지만 투자를 하고 있어요.
코스피가 1,400 선까지 떨어진 바로 그때 거래를 시작했는데 그때는 코로나 때문에 우리 신랑 수입의 절반, 제 수입도 거의 없을 정도였는데 그때라 거액을 넣지 못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당연한 일이었습니다.몰랐으니까. (웃음)
아무튼 저는 키움증권의 mts를 이용하겠습니다(모바일주식매매프로그램입니다.) 이름은 영웅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처음에 이 이름이 적응이 안되서… 이거 홍콩영화야? 뭐야 ㅋㅋㅋ 딱 이랬는데 이제 어느 정도 적응이 됐어요.증권사는 3개정도 사용해봤는데.. 구좌를 나눠야 돼서… 또 증권사 대면 구좌를 개설한다고 이벤트를 하고 돈을 줘서 가입을 몇 개 했습니다.
행사는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에서도 계좌개설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광고 아닙니다)

<영웅문에서 캡처한 이미지입니다>
계좌를 개설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아요. (저도 했거든요) 현금을 주는 행사를 하는데요, 계좌를 만들어 주식을 1만원 이상 거래하면 현금 1만원,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4만원 이렇게 줍니다.저는 100만원 이상의 거래에서 4만원을 받았습니다.4만원 어딨어?^^) 지금 댓글을 단 시점에서 이벤트창을 보니 7월 30일까지는 실시한다고 되어 있네요.이벤트 기간마다 다른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주로 쓰는 건 키움증권이지만 다른 것도 가끔 써요.
한국투자증권도 계좌 개설 이벤트를 합니다.앱으로 개설할 때 영업점 계좌가 아닌 온라인 뱅키스 계좌를 클릭해서 개설했던 기억이 있어요. 매달 이벤트가 조금씩 달라요. 이번 6월에는 코스피 200 중 한 기업의 주식 1주를 랜덤으로 준다고 합니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홈페이지에서 입수하였습니다(광고 아닙니다). 자세한 내용은 뱅키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truefriend.com/bankis 한국투자증권 온라인주식계좌 뱅키스입니다. www.truefriend.com
홉아 진짜 무작위로 한 포기 줄 거야? 라고 기대를 하고 개설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기업마다 주식 1주의 금액이 굉장히 다르거든요. 아~~2~3만원짜리가 되도 괜찮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미래에 셋팅해주었습니다. ㅠㅠ…. ㅠㅠ 6800원?? 정도, 안그래도 내려가서 원래보다 더 싸지긴 했는데… 너무 궁금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디 이야기를 줬는지… 그래서 찾아봤는데, 거의 제가 찾은 것은 9000원~9000원 정도 사이의 금액대가 많았어요. 평균적으로요 하지만 공짜로 주니까 안 주는 것보단 나아요?
아무튼 주로 쓰는건 영웅문 쓰고 3달정도 쓰는거니까 낯익고 편할거에요
유튜브에서도 주식 주제별 강의, 개인투자자를 위한 강의, 주린을 위한 강의 등을 듣고 게시판도 들여다봤지만 최근에는 주제별로 기업을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이것도 꽤 재미있어요. 시가총액 순으로 떨어지는데 내가 이름도 몰랐던 회사가 시가총액이 이렇다니ㅋㅋㅋ 우리나라에 나 모르는 기업이 많았구나 하면서 하면서 내가 왜 모르고 살았지 하면서. 재밌어요.
주식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제 주변에는 주식으로 돈을 잃은 사람만 있어요.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은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제가 주식을 시작한다고 하시니까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별로 재미없을수도 있다고ㅋㅋ처음에는 다른 사람들도 주식을 주식으로 한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그래도 재밌나봐요. 수익을 내서 재미있을까요?그냥 재미있기만 할까요?공부할게 많지만 차근차근 해 보려고요. 그러니까 주식구좌를 개설하신 이야기와 함께 첫 글을 올리겠습니다. (웃음)
저는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종자돈도 풍부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버는 수입에서 일정 부분을 강제로 투자하려고 합니다.매달 얼마씩 고정적으로 투자해서 공부하려고 해요.
지금 수익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은행 이자보다는 확실히 높은 수준이에요.주가가 오르는 시점에 들어 그런 것도 있어서 단순한 운이었다고 생각해요.아니나 다를까 최근에 산 것은 고점에 물린 종목도 있어요 ;;;; 지금 것이 아니라, 전에 캡처해 두었던 것의 일부 종목을 보여드리면 금융주가 오를 때 아래 이미지와 같이 저런 수익률이 나왔습니다.더 오른적도 있었고, 추가로 계속 사면서 KB금융의 제평단가가 32000원정도 였을때도..

지금은 금융주들 다시 폭락하고 또 떨어졌어요 그리고 그제 주가가 떨어지고 나서 팔아 버린 것도 있고, 종목은 계속 가지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조금씩 바뀌는 것 같습니다.분산투자를 하면서 회사별로 공부하라고 해서 이것 저것 사보곤 해요. 어떤건 5주 정도만 사는 것도 있어요.금융주를 좋아해서 배당을 받으려고 종류별로 다 사놨는데 지금은 kb만 가지고 있어요. 많이 넣어놔서 아까워서. 그리고 삼성전자랑 SK하이닉스도 조금 샀어요. 그 외에는 변동이 심하네요. 제가 겁이 많아서요. 그리고 주 50만원이 넘는 비싼 아이들은 도전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고 싶었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못 샀어요 후회중… 몇주라도 살걸…
배당주 투자인지 가치 투자인지 장기 투자, 단기 투자, 단기 매매인지 이런 것들을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해 보고 배우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대신 장점은 주식 투자를 하면서 적은 돈도 생각을 바꿨다는 거예요. 예전에는 커피값이 이상했다면 지금은 제가 먹는 카페라떼 한 잔에 4000원이 무슨 주식 가격이냐며 낭비를 줄이는 것 같아요. 그래도 커피는 끊을 수 없어요.ㅠㅠ (시가총액 순으로 자꾸 내려가면 주당 5000원 이하의 가격이 의외로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수익이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엔도르핀이 나와요 후후후
아무튼 주린이의 첫 번째 일지는 열심히 주식에 대해 공부하겠다는 다짐으로 끝내보겠습니다.화이팅!!!
(주가의 달인 분들의 소중한 의견도 듣습니다. 제가 일을 하고 있으면, 계속 주식의 창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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