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트라다무스보다 정확한 “예언의 말씀” ‘탄허 스님’
오래전에 읽었던 ‘탄허록’의 첫 번째 책이 출간되었는데 그 때는 지금보다 절실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탄허록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에게 남은 100년을 예견하는 지혜의 집이다. 그러나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그분이 생각나는데 특히 코로나 시대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자연재해를 생각나게 하는 예언자 스님…
50년 전 일본 열도의 침몰, 한반도의 미래, 국제 정세를 정확히 예측했다. 자,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유교와 불교와 선의 융합을 나침반 삼아 생명관과 공간관을 꿰뚫은 탄허 스님은 50년 전 일본 열도의 침몰과 한반도의 미래, 국제정세를 정확히 예견했다.
탄허 스님이 일소암에 있을 때 일화이다. 탄허 스님은 하룻밤 자고 인희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해서 인희는 어느 날 오후 9시쯤 일소암에 도착해 2시까지 이야기를 나눴다.
탄허 스님은 인희의 도학에 관심이 많았고, 인희의 도교에 관심을 가졌다. 체험담을 나누던 중 탄허 스님이 “간단히 질문 하나 하겠다”고 말했다. 새벽 2시가 되자 스님 탄허는 일어나 “오늘 밤 선생님의 말씀으로 그동안 궁금했던 모든 것이 잘 풀렸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절을 하고 차를 마시며 자리를 양보하고 잠을 잤다…
아침에 저녁을 먹으러 영은사로 내려가던 중 탄허 스님은 인희를 보고 자기도 도교를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희 씨는 “무엇을 배우고 있느냐”며 웃었다. 그리고 헤어진 길.
그러다가 이듬해 봄, 스님 8명과 함께 삼사맘사에 약초를 따러 왔다고 하고, 젊은 스님들을 밖으로 보내 약초를 따게 했다.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할 수 있을 것 같으면 배우라고 하겠지만,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스님 탄허는 지금 사찰계에서 도사 취급을 받고 있다. 오히려 그 좋은 글을 전공했고 한문에 뛰어났다.” 나는 이것을 추천한다
인희 선생님은 “이 무술을 배워도 남의 사신에 불과하다. 이제부터는 선도로 인해 유도가 부흥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하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묵묵히 듣던 탄허 스님이 “참으로 네 말이 맞다”고 말하자, 인희는 동의한 뒤 탄허 스님에게 “역시 사람이 다르구나”라고 말했다. 묵호 지나고 인희네 집에 들러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인희가 서울 쌍문동에 있을 때 인희를 찾아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사연을 나누곤 했다. -인희 대표선생님-
프랑스의 예언자 노스트라다무스가 아닌 한국의 두 위대한 예언자의 일화다. 지금 두 어른이 살아 있다면 어지러운 세상을 잘 다스리면 한국도 걱정 없이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을 텐데… 탄허 스님은 우주의 기운을 읽고 가뭄에 시달릴 때 인희 스승은 도교를 실천한 사람이다. 비를 내리게 할 정도로 서로 도우면서 자연과 인간을 잘 다스리게 되는데…
가짜 도사들이 겉모습만 가지고 게임을 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탄허 스님도 학문과 불법에 권위가 있고, 인희 선생도 춘천사범학교를 졸업한 교육자로서 학문과 도교를 겸비한 인물이다. 선지자는 처음 지식을 습득하고 도덕과 윤리를 위반하지 않는 경우에만 진정한 도가이자 선지자입니다. 어지러운 현세의 위조품들은 언젠가 반드시 하늘에서 가려낼 것입니다. 도덕이 무질서한 사람은 선지자가 아닙니다. 하늘이 지켜보고 있으니 빈자리가 무섭다는 걸 알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