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영향으로 39년 역사상 처음으로 당초 일정보다 40일 정도 늦어지게 됐는데 무사히 개막했다는 사실 자체가 기쁨을 감추지 못하겠네요 관중석으로 치러졌지만 관중석에는 팬들의 염원이 담긴 현수막이 자리를 지키고 구장에 가지 못한 이들은 중계를 보며 선수들의 노력을 지켜봤습니다.
지난 금요일 기준 무관중 경기 중계 시청자가 200만 명이 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 시국에도 불구하고 KBO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저희 지역 연고지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가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래요.
이런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콤푸마(컴투스 프로야구 매니저)에서도 멋진 업데이트를 선보였습니다.”구장의 열기를 스마트폰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느낄 수 있도록 국내를 대표하는 박기량 김한나, 조연주 치어리더를 모델로 삼았죠.”
접근과 동시에 화면을 밝게 비춰주는 그녀들의 모습에 마음까지 누그러지는 느낌이에요 역시 오랜 옛날부터 손꼽히는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자리잡아 온 만큼, 유저가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 잘 파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콤프마는 신입 감독이 되어 자신이 원하는 구단을 직접 운영하면서 KBO 리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현장에 직접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프로 선수들을 직접 수집하거나 육성할 수 있는 콘텐츠도 포함되어 있어 상상에 잠겨 자신만의 구단을 만들어가는 만족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빅 테크닉, 김한나, 조연 주 치어리더의 모델 채용과 같이 시기적절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는 점이 큰 장점이며, 3월에도 노멀, 에이스, 스페셜, 몬스터 등급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추가되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새로 입문하는 이들을 위해 창단 멤버에도 핵심 선수와 같은 연도의 스페셜 선수 3명을 포함, 보다 쉬운 성장을 위해 가이드 미션까지 추가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진입 장벽을 낮춰 사용자들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어 4월에도 신규 레코드 추가, 친구리그 개선, 스카우트 전체 영입 기능 추가 등의 업데이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콤프메를 열심히 했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랜만에 다시 손에 잡히니 감을 잃으셨나 걱정했지만 이번에 업데이트된 가이드 미션에 따라 차근차근 단계를 밟으며 성장하는 저만의 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은 복귀 유저에게도 정말 좋은 업데이트였던 것 같네요.
콤푸마(컴투스 프로야구 매니저)의 리그 플레이 영상입니다.
넓은 경기장을 배경으로 선수 카드가 움직여 투구, 타구, 도루 등의 상황을 역동적인 일러스트로 연출하고, 화면 밑에는 중견수를 오버해 펜스까지 굴러가는 큰 타구!! 같은 해설까지 응축되어 있어 몰입감이 대단하다.
매니지먼트 장르의 묘미를 수집, 육성, 전략, 전술에도 충실한 면을 보여줍니다. 타자와 투수의 라인업을 직접 선발하는 것은 기본이고 각 선수의 타격 방침, 번트 시도, 투수 운용 등 세부까지 모두 설정해 능력치 육성도 가능합니다.
우수한 선수들을 직접 수집하여 최고의 팀을 만드는 것이 본작의 핵심 목표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 저는 이제 막 시작이지만 앞으로 업데이트될 국가대표 수습을 노리고 있습니다. 어떤 선수가 나올지는 미지수지만 3월 1998년, 2000년, 2002년, 2006년을 대표하는 선수가 나온 만큼 이번에는 과연 누가 추가될지 기대하고 있다.
지금 컴플리트 시작하면 2020 LIVE 모드 놓치지 마세요 2020 프로야구의 일정과 함께 열리는 모드에서 실제 경기 결과와 선수들의 기록을 예측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
현재 ‘봄꽃 상자를 찾아라!’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5월 17일까지 리그 플레이를 진행하면 봄꽃 상자를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데, 이를 오픈하면 에너지+20 충전권 2개, 5만 AP, 티켓+3 충전권 2개, 퍼텐셜, 스페셜 리포트(70이상) 중 1개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2020시즌을 맞이하여 기존 사용자 감독과 복귀, 신규 감독에게도 많은 보상을 주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사오니, 바로 접속하여 콤플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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