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입었다고 무조건 씻는 건 아니지만 겨울옷의 특성상 부피가 크고 두꺼워서 하루 지나면 빨래 바구니에 외출복과 속옷이 수북이 쌓입니다.하루 정돈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싶어도 집은 부지런한 만큼 깨끗해지는 것 같아서 오늘도 억지로 몸을 일으켜 보겠습니다. wwwwwww




생활용품이나 소품을 보여주고 싶은데 외투를 더하고 걸레질을 몇 번 하면 어느덧 저녁이 되는 건가요?천천히 저희 집을 소개해 드릴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오늘은 운동복 땀냄새 지우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가져왔습니다.쿠팡에서 이것저것 사서 쓰는데 울 세탁세제는 이만한 게 없나 봐요





일단 저희 부부는 땀도 적고 스멜도 안 나는 편인데 언제부턴가 빨래통에서 냄새가 나잖아요도대체 이게 뭘까 하고 찾아봤는데 원인은 남편 옷이었어요요즘 복싱, 스노우보드를 타는데 아무리 기능성 소재라고 해도 땀에 젖고 마르는 걸 반복하면 운동복 땀냄새가 날 수밖에 없어요그 정도는 상상할 수 없는 수준.





처음에는 오빠 탓도 아닌데 괜히 너무 짜증내고 화내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도 집에 있지만 소재 하나하나 계산하면서 정확한 비율을 맞춰 사용한다는 것은 여간 번거롭고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과감히 포기!그래서 여러 브랜드의 울 세탁 세제를 사서 써 봤는데요, 여기 제품이 가장 악취가 잘 빠져서 정착이 되었습니다.




운동복의 땀 냄새는 섬유 속에 있는 땀과 세균 때문이라고 하는데 표백제 같은 강한 성분이 아니면 빼기 힘들대요그런데 이 제품은 울, 린넨, 실크, 패딩, 침구류처럼 고급 의류 전용이라 일단 손상 없이 집중 케어가 가능합니다.




식물 유래 성분과 미생물이 들어 있기 때문에 탈취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발효 식품으로 이용되던 미생물을 조합하여 배양한 것이라고 생분해해도 역시 비싸다고 합니다.효소가 운동복의 땀 냄새를 흡수하고 분해하다니 정말 이상하지 않습니까!세탁을 해도 축축한 냄새가 나면 기분이 정말 안 좋았는데 악취도 얼룩도 다 빠져서 요즘은 코가 보양이 돼요.




제가 느끼는 은은한 코튼 향이랄까 베이비 파우더는 아닙니다따뜻하고 감미로운 계열이었습니다.두통이 잦고 메스꺼운 진한 향을 싫어하는데 계속 맡아도 머리가 아프지 않아 침구류 세탁에도 최적입니다.유연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유연성을 강화해 준다고 하기 때문에 수건도 이것으로 세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L라는 양이 조금 남는데 고농축이라 소량만 사용하니까 오래 쓸 수 있거든요하지만 옷 정리 시즌에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여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너무 싼 것은 딱 그 값을 하고, 비싼 것은 뭐가 다른지 알 수 없는 제게는 이 울 세탁 세제가 딱 맞았죠.니트, 민소매, 속옷, 란제리처럼 세심하게 관리해야 하는 원단은 고민없이 이를 넣어줍니다.



참고로 사용하시면 색이 달라질 수 있는데 미생물은 온도, 계절, 생산일에 따라 발효되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시고 흔들어 사용하시면 된다고 하네요.기미나 운동복에서 땀 냄새가 심할 때는 내용물을 물에 녹여 잠시 담가 두었다가 세탁해 보세요.기분 좋은 상쾌함이 코를 반겨줄 거예요 저처럼 빨래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적이 있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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