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현대건설, 미분양 법원 명령”…지역 중소 건설사들
“범현대건설, 미분양 법원 명령”…지역 중소 건설사들 범현대 3세 정대선씨가 최대주주(지분율 81%)인 중견 건설사 에이치엔(주)가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상권의 공매도로 인해 결국 극복할 수 없는 유동성 문제가 발생했다. 미분양 아파트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인맥과 자금력이 풍부한 범현대가 건설사까지 몰락하면서 심각한 부동산 침체기에 접어든 국내 건설사들의 연쇄 도산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법정관리를 … Read more